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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수면시간 부족하면 공부못해

by lovee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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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수면시간이 부족으로 생기는 악영향들이 꽤 많습니다. 초등학생일 경우 놀고 싶어하고 게임하고 싶어하는데 공부까지 해야하니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경우가 많아 수면시간을 줄이고 있는데 오늘은 초등학생 수면시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자고 있다
꿀잠

 

초등학생 수면시간 부족하면 생기는 일

수면은 단순히 쉬는 행동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의 피로를 쉬면서 "회복" 하는 필수 과정이기에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해요. 잠을 안 자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동안 적정 수면시간에 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요, 성인을 대상으로 실컷 자게 내버려 두는 실험을 했는데 평균적으로 7.5~ 시간에서 8.5 시간씩 잤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어요. 성인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이며 사람에 따라서 플러스마이너스 30분 정도 덜자도, 더 자도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수면시간이  더 늘어납니다. 많은 연구결과 연령별 적정 수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5세 미만 10시간~ 11시간
5세~10세 9시간~ 10시간
10세 이상 8시간~9 시간
성인 7~ 8시간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잘자야 다음날 생활하는데 큰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증가 및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잠을 자는 동안 뇌 측두엽 안쪽의 "해마"에서 오늘 경험한 일이나 학습된 사실 중 남길 건 남기고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잠이 부족할 경우 이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공부한 내용이 머리속에 남지 않습니다. 일례로 벼락치기로 암기했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아예 까먹게 되는 그런 경우죠. 또,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면 당질 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을 분비해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 그렐린"의 분비가 늘어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 렙틴"은 줄어들기에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4시간 수면 시 다음날 약 400칼로리 정도를 더 섭취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요. 아이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 수도 있기에 초등학생 적성 수면시간은 꼭 지켜야겠습니다.

소아비만이 어른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 아이의 성장에 큰 관여를 합니다. 따라서 우리아이 키문제로 고민이라면 잠을 일찍 재우는것,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늦어도 8시 이전에는 끝내기 

수면을 방해하는 TV 시청 일찍 끝내기

스마트폰도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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