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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관련

한국경제신문 구독 종이신문 읽기 도전!

by lovee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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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기에 앞서 경제상황을 살피는 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핸드폰 및 PC, TV 뉴스로 엄청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지만 그 기사의 정보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쉽지 않지요. 그래서 생각하게 된 종이신문 읽기. 인터넷 기사가 아닌 종이신문을 한 글자 한 글자 읽으면서 경제지식을 쌓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구독 결정

 

저의 관심사는 "경제"분야 이기에 주변에서 많이 추천해준 매일경제신문 VS 한국경제 두 가지 중에서 고르기로 했습니다. 저보다 주식투자에 먼저 진입한 선배님이 있는데 초보자에게는 매일경제신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한국경제신문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저 또한 한경 컨센서스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고 있기에 생애 첫 경제신문은 한국경제신문 구독으로 선택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종이신문을 원했는데, 종이신문 + 모바일한경 (PC, 태블릿, 핸드폰으로 볼 수 있음)  SET로 월 2만 원에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1년 계약을 한다면 주니어 생글생글 까지 주 1회 받아볼 수도 있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1년 계약하고 주니어 생글 생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WSJ(전자판) 도 선탁할 수 있는데 요건 구독료가 25,000원입니다.

 

만약 내가 대학생이라면? 

종이신문과 모바일 한경 서비스를 월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할인. 저도 받고 싶습니다! 하하

대학생 할인 외에도 구독료 포인트 활용도 할 수 있으니 알뜰하게 잘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 토요일까지 한국경제신문을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주거하고 있는 곳은 아파트인데 배달이 1층 우편함으로 되는지, 문 앞까지 배달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조간신문을 보는데 1층까지 내려가야 한다면 조금은 불편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각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문 앞까지 배달해주네요.

오늘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었을 때 배달기사님이 엘리베이터에서 훅~ 던져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괜찮습니다. 17층까지 올라오고 내려가는 것도 시간이 꽤 소요되니까요. 저는 까다로운 소비자가 아닙니다. ㅎㅎ

 

태어나 처음으로 쓰는 내 돈 내산 종이신문 리뷰입니다.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대에 종이신문이라니..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한 장 한 장 넘기니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핸드폰 화면으로 보는 기사보다 머리에 더 잘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적으면서 암기하는 스타일인데 밑줄 쳐가면서 읽으니 더 집중이 잘 됩니다. 그리고 다른 앱이나 기사 등의 유혹이 없어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네요. 한 주 책 한 권을 읽는 것도 좋지만 그날그날 경제 기사를 읽어 내려가며 사정 경제상황을 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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