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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정보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 및 치료 영양제 알아보기

by lovee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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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간에는 지방이 약 5%정도 존재하는데요, 지방간은 지방의 무게가 5% 이상인 경우를 말해요. 특히 지방간은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에게도 생기지만, 과도한 음식 섭취로 체내에 남는 지방 중 "트리글리세라이드" 중성 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되는 비알콜성 지방간도 있습니다.

 

간 그림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

지방간은 간에 지방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간 자체에 지방이 침투하는 방식으로 지방이 쌓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소고기의 마블링같게 쌓입니다. 오래 방치하면 지방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더 악화된다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기에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 중 소화관에서 흡수된 것들은 간으로 가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꿔줍니다. 인슐린은 이 포도당을 근육 및 세포속으로 쏙쏙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인슐린이 지쳐서 자기 할일을 못하게 됩니다.

 

세포 속에 포도당이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게되는 인슐린저항이 생기며, 갈 곳 잃은 포도당을 해결하려고 간이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간에 시켜버립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지방이 쌓여 비알콜성 지방간이 되는 겁니다. 때문에 비알콜성 지방간은 과체중이거나 복부비만,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의 질환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및 치료 방법

비알콜성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 등의 검사로 인해 지방간 판정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지방간에서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돌이킬 수 없으니 미리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중을 먼저 줄여야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간에 있는 지방을 운동으로 녹여내야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은 "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당연히 살을 빼야겠죠? 무리하게 체중을 급속도로 감량하는것보다는 현재 체중에서 10%를 정도를 3~6개월내로 천천히 줄이는 것이 좋아요. 만약 80kg 이라면, 10%인 8kg 을 6개월 내에, 한 달에 1.5kg 서서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프레쉬한 음식 섭취하기. 체내에 남은 포도당을 간이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해요. 하루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은 짠 음식보다 단 음식이 몸에 해로운 경우가 많아서 당 섭취를 줄이도록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간에 축적된 지방을 녹이기 위해서는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등의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유산소운동이 좋은 것처럼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도 운동이 빠질 순 없지요.

일주일에 3번 이상, 체지방이 연소될 수 있게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고 나름 건강에 자신있는 분이라면 공복 유산소 운도 30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조절이 필수이기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식이요법 및 운동을 진행해주세요.

 

지방간 영양제 고를때 꼭 알아두기

 

간 영양제로는 밀크씨슬이 유명합니다. 벌써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밀크씨슬은 엉겅퀴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 실리마린에 함유된 성분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거나 ALT, AST 와 같은 효소가 혈중으로 방출되어 혈중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낮춰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식약처에서 허가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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